회사 메일 백업을 위해 아웃룩을 오래전부터 사용했는데 PC를 포맷하고 다시 세팅하다보면 항상 헛갈려서 몇분간 헤매게 하는게 "주소록에 연락처 연결하기" 문제입니다. 메뉴를 열심히 뒤져서 해결책을 찾았지만 이런 유사한 문제로 헤매는 분들이 있을것 같아 포스팅 해봅니다.
주소록에 업무 관련 연락처를 모두 등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MS Outlook이 조금 헷갈리게 해둔게 있는데 메뉴에 있는 "주소록" > "연락처"가 아웃룩의 "연락처"와는 다르다는 겁니다.
해서 분명히 아래 그림처럼 연락처에는 정보가 득실득실한데 "메뉴 > 도구 > 주소록"의 연락처에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웃룩 연락처엔 등록되어 있음.
문제는 아웃룩 메일을 쓰거나 필터 처리를 할때 위 "주소록"이라는 놈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메일을 작성할때 이름을 부른다던가 찾기를 할때는 "주소록"을 사용합니다.
"받는 사람"을 클릭하면 팝업이 뜨면서 "주소록"이 나오게 됩니다.
"메뉴 > 도구 > 주소록"의 연락처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주소록에 연락처 연결하기
"속성" 클릭하기
방식은 어렵지 않은데 찾기가 어려운게 문제입니다. 순서대로 그림을 캡처해두었으니 따라하시면 금방 연결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연락처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Ctrl+3"을 누르면 바로 이동이 가능함)
좌측 화면에서 연락처를 선택후 오른쪽 클릭을 합니다. 그림처럼 팝업이 뜨면 맨 아래 "속성"을 선택하고 클릭을합니다.
주소록에 표시되도록 정보 변경
나타나는 "연락처 속성"의 3번째 탭 "Outlook 주소록"을 선택하면 좌측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폴더를 전자 메일 주소록으로 표시"를 선택하면 주소록에 목록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소록 이름에 기본값으로 "연락처"라고 쓰여있는데 기존 "연락처"와 구분하기 위해 "연락처-아웃룩"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주소록으로 들어가면 항목이 추가되었음을 알 수 있다.
주소록으로 들어가봅니다.
"연락처-아웃룩"이 추가되었습니다.
선택하시면 드디어!!! 목록이 나옵니다.
이렇게 연결되어야 실제 메일을 작성하거나, 메일 필터링을 할때 주소록이 연결되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받는 사람"을 클릭하면 아래그림처럼 주소록이 뜹니다.
연결이 되어 주소록이 뜨게 됩니다.
세팅하는 것은 쉬운데 의외로 찾기가 어렵더군요... (제가 나름대로 컴퓨터좀 해서 금방 찾아내는데 말이죠...) 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저도 나중에 또 헷갈리면 찾아볼 목적입니다. :)
<이상>
출처 : http://antony.pe.kr/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