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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국가안보국(National Security Agency, NSA) 스파이 사건에 대한 보고서와 NSA 암호 해킹사건등으로 인해 전송 중인 데이터나 온라인에 보관된 데이터 보안이 얼마나 취약한 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기업들로써는 어떻게 기업의 데이터를 해커 단체나 국가 지원을 받는 단체들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 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IT를 회사 조직 내부에 두고 온라인 서비스를 피하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그러려면 회사 내에 전용 장비를 갖춰야만 한다.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는 최근 동향을 생각해 봤을 때, 이는 특히 소규모 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게다가 이를 지원하기 위한 리소스 역시 중견 기업 또는 대기업 위주로 구성돼 있어서 소규모 서버 룸이나 분점용으로는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사항만 이해하면 회사 자체 서버 룸을 설치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 만은 아니다. 여기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를 소개한다.

랙-마운트(Rack-Mount) 장비로 하드웨어 기기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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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들은 대게 처음에 서버 하드웨어나 네트워크 기기들을 책상, 선반에 아무렇게나 쌓아두고 사용하는 일이 많다. 그렇게 하면 돈은 별로 안 들지만,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함께 쌓여가는 장비는 결국 손댈 수 없는 난장판이 돼 버리고 만다. 게다가 장비를 그런 식으로 방치하다 보면 손상될 수도 있고 커피나 먼지 같은 이물질이 묻어서, 혹은 부주의한 직원이 밟고 넘어지는 바람에 고물이 될 위험도 있다.

그렇지만 랙-마운트(rack-mount) 장비는 이런 하드웨어를 보관할 수 있게 특별히 제작된 제품이다. 분명 비 랙-마운트 장비보다는 비싸겠지만, 분명 그 가격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 게다가 서버 랙(server rack)을 따로 장착할 수 있게 제작된 선반이나 서랍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이 제품들은 필요할 경우 비 랙-마운트 가구에서 랙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필요에 부응할 다양한 종류의 서버 랙
서버 랙을 구매하기에 앞서 우선 서버 랙의 기본적인 특징부터 짚고 넘어가 보자. 서버 랙의 크기는 랙 유닛으로 측정하는데 대게 RU나 U로 표기한다. 1 랙 유닛은 1.75인치, 또는 44.45mm 높이로 여기 들어가는 장비 역시 U 단위로 측정한다. 네트워크 스위치는 대게 1U에서 2U, 서버는 1U에서 4U까지 다양하고 블레이드 서버의 경우 5U에서 10U, 그 이상인 것도 있다.

서버 랙의 폭과 깊이도 고려해야 한다. 폭의 경우 대게 19인치, 깊이는 600에서 1,000mm 가량이다. 일부 서버 랙에는 조정 가능한 후면 브래킷(rear brackets)이 딸려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랙 마운트 서버에는 조정 가능 마운팅 키트만 함께 딸려있다. 이 키트는 서버를 넣을 깊이만 충분하다면 얼마든 사용할 수 있다.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버 랙은 아마도 19인치 너비의 서버와 기기를 담을 수 있는 4기둥 랙(four-post rack)일 것이다. 풀 하이트(full-height) 랙은 보통 42U 정도의 길이다. 하프-하이트(half-height)의 경우 24U다. 데스크톱 용 같이 5U에서 20U 정도 하는 랙 마운트도 있다. (여기서 이 수치들은 랙의 외관을 기준으로 측정한 것이 아니다. 외관 크기는 디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랙에 바퀴를 달면 이동이 편리하다.

비좁은 공간에 서버 랙을 넣어야 할 경우 개방형 프레임 랙(open frame rack)과 소형 벽걸이 캐비닛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 가지 기억해 둬야 할 것은, 개방형 프레임 랙 같은 경우 바닥에 고정시켜서 사용해야 하고 벽걸이 형 캐비닛의 경우 네트워크 스위치나 서버 몇 개 정도 이상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이다.

서버를 떨어뜨려 배치해 소음을 줄여보자

따로 서버 장비만 모아 둘 공간이 없는 기업의 경우 소음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작더라도 다른 공간과 분리된 방에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굉장히 신경 쓰이는, 때로는 생산성을 저해할 정도의 소음도 문제지만, 서버 장비용 방을 따로 하나 만들어 두면 절도나 기기 손상의 위험으로부터 IT 장비를 보호할 수 있다.

그렇지만 사무실 구석이나 IT 부서 내에 서버 랙을 놔둘 수 밖에 없는 작은 회사들의 경우 방음장치가 된 랙을 적극 추천한다. 통풍 시설 때문에 완벽한 방음은 불가능 하지만, 어느 정도 소음을 ‘줄여 주는가’에 따라 랙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다. 즉 기기에서 나는 소음과 랙 자체의 방음 능력을 통해 랙이 얼마나 훌륭하게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지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에어컨 설치로 서버 기기의 뜨거운 열 식히기
단순히 네트워크 스위치 몇 개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시스템 정도만 들여 놓을 생각이라면, 냉각 시스템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만 여기에 서버 몇 개를 더 들여 놓고, 중간 크기의 전원과 더 큰 NAS까지 들여놓아야 한다면 여기서 방출되는 열에 대한 대책을 세워 놓아야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고온으로 인해 기기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며 일시적인 기기 고장이나 정전이 발생할 수도 있다.

랙의 열 보관 정도와 서버 장치의 열 방출량을 비교해 볼 수도 있지만, 단순히 랙 안의 온도를 측정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렇지만 열 방출을 전적으로 랙의 열 소실 기능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랙을 둘러싸고 있는 방 안 공기 온도의 영향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버 룸에 에어컨 설치를 권장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업무 시간 이후에도 서버를 켜 놓는 것인데, 이럴 경우 건물의 중앙 식 공조 장치와 별개로 작동하고 특정 시간 이후에 끌 수 있는 에어 컨디셔닝 장치가 필요하다. 서버 룸에 두 개의 각기 다른 차단기를 이용한 두 개의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으면 가장 좋다. 이렇게 하면 에어컨 2대가 번갈아 가며 냉각할 수도 있다.

케이블 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도(다음 부분 참조) 통풍에 도움이 된다. 42개의 1U 서버를 풀-하이트 랙에 쑤셔 넣어두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그렇게 하면 케이블뿐 아니라 오래된 서버들 사이에도 적당한 공기 흐름을 위해 1U에서 2U 정도의 공간을 남겨두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식 랙-마운트 서버는 그런 간격 유지가 필요 없다).

복잡한 기기와 케이블 관리, 귀찮지만 반드시 필요하다
서버 랙 설치는 드라이버로 나사못 몇 개 조이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랙에 놓인 거의 모든 장비가 이더넷 케이블에 연결돼 있으므로, 적절한 케이블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트라-캐비닛 와이어는 제쳐 두고라도 데스크톱 컴퓨터의 이더넷 LAN 포인트와 IP 카메라, 그리고 기타 네트워크 기기들을 정리해 둬야 한다.

이 모든 케이블을 관리하려면 RJ45 패치 패널(RJ45 patch panel)을 사용해 이더넷 케이블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패치 패널은 대게 1U 정도의 공간이면 설치할 수 있고 24개의 포트를 제공한다. 물론 패치 패널을 사용하려면 어느 정도 수작업이 필요하다. 케이블을 벗기고, 패치 패널에 연결 시킨 후 와이어 테스터 툴을 사용해 접속 상태를 확인한다. (만일 전문가 고용 비용도 예산에 미리 포함시켰다면 전문가를 불러 하루 안에 끝낼 수 있는 일이다)

패치 패널 외에도 항상 케이블 타이(cable tie)로 복잡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해 두자. 케이블 타이는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 “쓰고 버려도 될 정도로” 싸고, 다시 재사용 할 수 있는 품질의 타이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으니 꼭 사도록 하자.

모든 기기에 라벨을 붙여 정리해라
아무리 간단한 장비라 해도 반드시 라벨을 붙이고 정리해 두는 데 인색하게 굴지 않아야 한다. 서버 룸 설치를 직접 한 사람에게는 당연해 보이는 것이라 해도 IT부서 신입 사원이나 잠깐 서버를 봐주러 온 업체는 잘 모를 수도 있다. 시간이 절약된다는 장점을 제쳐 두고라도, 기기마다 라벨을 붙여 두면 중요한 시스템의 플러그를 뽑아버린다거나 적절한 경고 없이 재 시작해 버리는 등의 엄청난 실수를 예방할 수 있다.

인프라에 라벨을 붙일 가장 간단한 방법은? 라벨 프린터를 사면 된다. 서버와 네트워크 기기들은 고유의 이름과 IP주소를 표기해야 한다. 키보드, 비디오, 마우스 스위치, NAS 기기, 라우터, 데이터 백업 디바이스 등 다른 기기들도 마찬가지다.

회사 하드웨어와 관련된 중요한 절차를 자세하게 적어 놓은 노트를 프린트 해 서버 캐비닛에 붙여 놓으면 네트워크나 데이터 백업, 기계 정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기기의 셧다운(또는 시작 절차) 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중요한 지시 사항을 곧바로 알 수 있다.

*Paul Mah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프리랜서다.

출처 : http://www.rcy.co.kr/xeb/study/6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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